울산박물관 영화 무료 상영, 25일 ‘관상’‘서울의 휴일’

2024-09-24     차형석 기자
울산박물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울산 시민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화 상영 20분 전부터 현장에서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 오후 2시에는 한재림 감독의 ‘관상’을 상영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문화가 있는 날 야간 개장으로 이용민 감독의 영화 ‘서울의 휴일’을 상영한다.

‘토요 가족 영화’가 상영되는 28일 오후 2시에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7번방의 선물’을 상영한다.

10월 영화상영은 ‘문화가 있는 날’ 30일에 조철현 감독의 ‘나랏말싸미’와 이원세 감독의 ‘엄마없는 하늘아래’를 상영하며, 26일 ‘토요 가족 영화’에는 엄유나 감독의 ‘말모이’를 상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22-8501~3.

한편 울산박물관은 기획전시실Ⅰ에서 열리고 있는 주제(테마)전시 ‘첫 번째 국민차, 포니’의 전시기간을 12월2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