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포 좌수영성 사적 노력, 김기현 의원 감사패 받아
2024-09-26 전상헌 기자
김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 당시부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의 우수성을 지속해서 강조해 왔으며, 사적 지정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직접 수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쳤다. 특히 김 의원의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에 대한 관심은 국가 사적 지정 이후에도 이어져 남구청이 신청한 ‘2025년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경상좌수영성을 활용한 2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데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개운포 좌수영성의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해 지난 21대 국회 당시부터 노력을 해왔는데, 이러한 결실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 진행될 공모사업 이후에도 개운포 좌수영성이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지로 자리 잡고, 나아가 지역의 문화, 관광,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