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전기문화대상 시상식,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 특허청장상

2024-09-26     전상헌 기자
AI 전류 예지보전 기업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특허부문 최고상인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이티공간의 이영규 대표는 전류예지보전 관련 특허 424건(국내특허: 출원 150건·등록 82건, 해외특허: 출원145건·등록47건)으로 KC·GS·CE·혁신제품·녹색기술 인증·녹색제품 인증·인공지능 기술검증 등을 획득했다.

이 대표는 “현대 산업은 자동화와 고도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설비 점검 기술의 고급화와 데이터 기반 예지보전에 대한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며 “아이티공간은 예지보전과 관련된 지속적 노력을 통해 전 현장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전기문화대상은 에너지 수급 불안정·인플레이션 충격·기후환경 위기 등의 복합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대한민국 전기인을 엄격 선별해 수상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