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놀이와 상호작용 컨설팅 평가회 실시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25일(수) 3층 다목적실에서 북구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영유아 놀이와상호작용 컨설팅’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본 사업은 북구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총 20명의 보육교사가 현장 및 온라인 컨설팅 형태로 지원하여 영유아와 교사간의 놀이 상호작용을 점검하고 피드백하여 상호보완적이며 발전적인 방향으로 보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였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참여한 보육교사는 “컨설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놀이와 상호작용방법에 대해 직접 피드백을 받고 발전적으로 변화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교사로써 보육하는 나의 모습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강원정 센터장은 “실질적인 보육과정 운영을 현장과 온라인으로 지원하여 북구 관내 어린이집 개별특성에 맞는 특화된 운영과 전문성 증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북구(구청장 박천동)가 설치, 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공익기관이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