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1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 LH 울산사업본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장애인종합복지관, 농소농협, 현대중공업 헌혈

2020-04-02     임규동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1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 LH 울산사업본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장애인종합복지관, 농소농협, 현대중공업(사장 한영석)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 날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 직원 20여명과 LH 울산사업본부 직원 3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공무원 20여명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30여명도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였다. 농소농협 직원 20여명과 현대중공업 직원 20여명도 울산 지역의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헌혈에 동참했다.

한편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인데 반해 울산 지역의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2.1일분(4월1일 14시 기준)으로 ‘주의’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2일분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경계’ 단계가 된다.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울산 시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울산혈액원(052-210-8500)으로 연락하면 일정 협의 후 헌혈버스에서 헌혈이 가능하다.임규동기자 photolim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