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생활민원처리반 방역소독

2020-04-05     정세홍
울산 북구는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는 예방 방역소독을 매주 1회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상대적으로 감염이나 질병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신청을 받아 매주 금요일 가구를 방문해 전기분무기로 집안 곳곳을 소독한다. 친환경 소독제를 사용해 방역소독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방역소독 서비스 이용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생활민원 콜센터(241·8572)로 접수·상담 후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 자가격리·확진자 가구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