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어르신 문화의 장 마련

2024-10-18     오상민 기자
울산 북구 한울타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우아미)는 17일 노인의 달을 맞아 관내 노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00여 명을 초청해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프로그램 참여 모범 어르신 시상, 멋진인생 최고인생 포토존, 어르신 노래자랑, 울산 지역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아미 한울타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향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의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 노년 생활을 잘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소중한 추억들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주체적인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