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소음·분진피해 대책 마련 촉구

2024-10-18     박재권 기자
울산 중구 학성동 남운학성타운 주민 100여명이 17일 인근 공사 현장 앞에서 소음 및 분진 등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호흡기 질환과 소음 등으로 피해가 극심하다며 시공사 측에 보상비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중구는 정기 현장 감독에서 생활 소음 규제 기준이 한 차례 초과한 것을 적발해 소음 저감 조치 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