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저장강박증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작업 실시

2024-10-22     임규동 기자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득규 )은 21일 중구 다운동에 위치한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독고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1004 지역사회봉사단 소속의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눔동행과 협력하여 진행 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눔동행 심문택 대표와 4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대상 가정에 도착하여 1톤 트럭 3대 분량의 폐기물, 쓰레기, 폐가전 등을 수거하고 정리했다.

또한, 방역 소독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심문택 대표는 “우리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눔동행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할 것이다. 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희망나눔동행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