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대형차량용 반사경 설치
2024-10-23 오상민 기자
대형 차량의 경우 기존 반사경으로는 사각지대가 생겨 어린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함에 따라 북구는 대형 차량이 반사경을 쉽게 보고 보행자의 위치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키높이 반사경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앞서 북구는 지난해 1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매곡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대형 차량 보행자 확인 전용 반사경을 시범 설치했다. 매곡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반사경 설치 이후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효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동천초와 상안초 일원에 반사경을 추가 설치했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