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 추진

2024-10-23     김은정 기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울산중기청)은 22일 울산 지역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5개 구·군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중기청, 5개 구·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울산 지역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 현황을 공유하고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와 가맹점 확대 방안 및 지자체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다.

이종택 울산중기청장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골목상권에 있는 소상공인들도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뿐 아니라 앞으로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