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VR체험관 새단장, ‘포토 키오스크’ 신설

2024-10-24     오상민 기자
울산 동구는 울산대교 전망대 1층에 위치한 VR체험관에 새로운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포토 키오스크’는 동구의 명소나 경관을 배경으로 촬영한 뒤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해 체험자에게 기념사진을 제공한다.

포토 키오스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VR체험관’ 운영 시간에 맞춰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동구는 최근 VR체험관 내부 시설을 정비해 울산과학대학교 영상콘텐츠디자인과 학생들의 2023년도 졸업 작품인 영상콘텐츠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운영한다.

VR체험관은 지난 2019년 9월에 조성돼 울산을 테마로 한 가상현실 체험 시설을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