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두종합기술 등 울산 모범장수 기업 5곳 선정
2024-10-25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5곳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곳이 모범장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선정 기준은 본사 및 주사업장이 울산에 위치하고, 울산에서 20년 이상 운영된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또 상시 고용 10인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는 18곳이 신청해 최종 5곳이 선정됐다.
모범장수기업의 인증 기간은 5년이며, 선정된 기업은 모범장수기업 상표를 활용할 수 있고, 인증서와 현판이 전달된다. 아울러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국내외 판로 지원 사업 등 혜택이 주어진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