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차오름센터, “울산지킴이, 역사골든벨을 울려라!!” 진행

2024-10-27     임규동 기자

청소년 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는 26일 차오름센터 2층 날쌔다체육관에서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지킴이, 역사골든벨을 울려라!!”를 진행하였다. 

청소년 차오름센터는 지난 9월부터 「국가보훈부 2024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 울산지킴이 만세」를 진행하며 울산의 독립운동 역사를 생생하고 재밌게 체험해보고, 역사와 가까워질 수 있는 문화예술 역사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에 따라 그간의 울산 독립운동 역사를 재밌는 퀴즈로 참여하여 청소년의 역사인식을 고취시키고자 ‘울산지킴이, 역사골든벨을 울려라!!’를 마지막 행사로 진행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번 역사골든벨은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 선사시대 및 울산 지역역사, 울산 남구 바로알기’등 폭넓고 재밌는 퀴즈와 이벤트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수상결과는 대상 정다인, 최우수상 현재민·고태림, 우수상 권민채, 하이얀, 유준혁 청소년이 치열한 경합 끝에 차지하였다.

정연우 청소년 차오름센터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역사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