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가족센터, 고백부부 ‘해피 캠프’국립청도숲체원에서 실시

2024-10-28     임규동 기자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부부가 서로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고백부부 ‘해피 캠프’를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청도숲체원에서 다문화가족 35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피 캠프’에서는 부부 교육 및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의 협동 활동과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참가자는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려서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