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울산-KBO Fall리그 우승상금 전액기부
2024-10-31 박재권 기자
이날 롯데 구단에 따르면, 롯데는 우승 상금과 MVP, 감독상 등 개인 상금 전체를 부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용희 롯데 퓨처스 감독은 “아마야구가 있어야 프로야구가 존재한다. 지역 꿈나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할 수 있도록 코치진, 선수들이 의견을 모아 상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신 부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부산 아마야구 활성화에 지속해서 힘쓴 롯데 구단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초등, 리틀부 노후 용품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