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위한 소진공 온라인 판로지원 긍정 성과”

2024-11-01     전상헌 기자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사진) 국회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유통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국내 유통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 의원이 소진공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e러닝 및 실습 교육, 판매촉진을 위한 O2O플랫폼 8개사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음식점업 지원은 축소하고 도·소매, 서비스업 등 지원 업종을 다양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보다 약 23% 증액된 140억원의 사업 예산으로 9월 기준 당초 3만6000명 양성 목표(108.4%)를 넘어 3만9000만명을 지원하고 있다.

박 의원은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소상공인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