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간호사회 아나바다 수익으로 경제곤란 겪는 미혼모가정 5곳 후원

2024-11-04     김은정 기자
울산시 간호사회(회장 김정미)는 ‘미혼모를 돕기 위한 일일호프&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과 후원금 총 500만원을 지역 미혼모 가정 5곳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미혼모 가정이 직면한 어려움을 줄이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울산시 간호사회 관계자는 “울산시 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