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2024-11-05 서정혜 기자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원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울아연 연혁·활동보고에 이어 김두겸 시장이 공동주거문화 정착·주거환경 조성 공로로 울아연 감사패를 받았다.
울아연은 공동주택관리·환경 유공을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유우연 우정혁신도시푸르지오아파트입대의 회장, 정우용 삼산우성아파트입대의 회장, 김승환 울아연 북구지회장, 라화술 현대패밀리명덕2차아파트입대의 회장, 정진섭 덕하한양수자인아파트입대의 회장이 공동주택관리 유공으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고, 이어 울산시 태화강국가정원과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임길홍 울아연 회장은 “연합회가 처음 결성돼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살기 좋은 아파트·아름다운 아파트·함께하는 아파트’를 기치로 소신과 단합으로 함께한 시간이 어느덧 20년이 됐다”며 “입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원조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등을 개정하였고, 공동주거문화와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향후 동별대표자 중임제 폐지와 법정단체가 되도록 전아연과 함께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 회장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울아연이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겠다”며 “친환경 생태복원에 성공한 울산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번 박람회가 성공 개최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아연은 지난 2004년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