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위한 소프트테니스교실 강습 성료

2024-11-05     박재권 기자
울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재오)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울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구 백양초등학교에서 2024년 숨은보물 건강 지킴이 ‘무료 소프트테니스교실 강습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소프트테니스협회는 강습회를 통해 울산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생소한 소프트테니스 종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초급, 중급으로 나눠 소프트테니스의 기본 자세와 포지션 별 고급 기술들을 익히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오 울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은 “울산 시민들에게 소프트테니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체육활동 장려 및 동기 부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안에 전용구장 건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