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정책에 울산 정당소속 후보 12명 동의”
탈핵울산 정책제안 기자회견
통합당 후보 6명은 ‘무응답’
2020-04-06 이왕수 기자
이들은 “미래통합당 소속 6명의 후보는 전원 무응답으로 일관했고, 21대 총선 제1호 공약이 탈원전 백지화라는 점에서 예견된 결과이기도 하다”며 “하지만 울산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제안에 대해 답을 하지 않은 것은 국회의원 후보로서 일할 자세가 안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또 “답변서를 보면 후보 대부분 월성핵밸전소의 사용후핵연료 문제를 잘 알고 있다고 했고, 북구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려는 주민투표에 대해 전원이 천성한다고 답했다”며 “월성2~4호기 조기 폐로에 대해선 10명의 후보가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