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7일, 울산테크노파크, 경주교도소, 한국도로공사 경주지사 헌혈 참여

2020-04-07     임규동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7일,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 경주교도소(소장 송상기), 한국도로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임찬수)가 헌혈에 참여했다.

이 날 헌혈릴레이의 시작은 울산테크노파크였다. 울산테크노파크 매곡지구와 혁신지구에서 임직원 5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경주교도소에서도 교도관 30여명이 헌혈에 동참하였고 한국도로공사 경주지사 직원 20여명 또한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인데 반해 울산 지역의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1.9일분(4월7일 14시 기준)으로 ‘경계’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심각한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울산 시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울산혈액원(052-210-8500)으로 연락하면 일정 협의 후 헌혈버스에서 헌혈이 가능하다.임규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