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유식해상풍력 사업자 투자 신고 잇따라

2024-11-07     서정혜 기자
울산 부유식해상풍력 사업자들이 국내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에서 잇따라 투자 신고를 했다.

노르웨이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는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개최한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에서 해상풍력 사업 개발 등을 위한 투자 의지를 밝혔다.

에퀴노르는 750㎿ 규모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을, CIP는 1500㎿ 규모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을 추진 중이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