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연·장혜경·김성수·김진한·최정심씨 제23회 덕양춘포문화상 수상

2024-11-11     서정혜 기자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치윤)은 10일 제23회 덕양춘포문화상 수상자 5명과 학술문예지원단체를 선정·발표했다.

덕양가스, 덕양에너젠 등이 후원하는 올해 덕양춘포문화상 수상자로 이귀연·장혜경(충효·사회봉사부문), 김성수·김진한(문화·예술부문), 최정심(교육·언론출판부문)씨가, 학술문예지원단체에는 한국모델협회 울산지회가 선정됐다.

덕양춘포문화상 수상자에는 상금 1000만원(공동수상 각 500만원)이 주어지고, 학술문예지원금 선정단체는 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덕양춘포문화상 시상식·학술문예지원금 전달식은 오는 21일 울산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은 대학생·고등학생 등 총 34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도 전달한다.

한편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1479명의 학생에게 9억4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춘포문화상 수상자 122명에게 7억6850만원의 상금을, 총 37개 단체에는 학술문예지원금 1억26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18억3850만원을 지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