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남부소방서, ‘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2024-11-11     박재권 기자
울산중부소방서와 남부소방서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8일 기념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소방관들의 노력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1991년 119를 상징하는 11월9일로 소방법 개정과 함께 제정됐다.

이날 각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소방안전홍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중부소방서의 경우 김종식 소방행정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소방 조직의 발전에 헌신해 온 소방 관계자 38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남부소방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재권기자자 jaekwo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