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현저수지 명품 수변공원 조성에 만전”
2024-11-12 정혜윤 기자
이상걸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두현저수지 인근 청량읍 문죽리와 율리 주민 대표, 울주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에 이은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인근 마을과의 접근성 향상 △야간 조명시설 확대 설치 △화장실·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상걸 의원은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녹여내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민 요구를 잘 반영, 외지인들도 방문해 휴양 및 정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