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HD 심폐소생술 확산 캠페인, ‘CPR-WAVE’ 참여자 2천명 돌파

2024-11-13     박재권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는 심폐 소생술(CPR) 교육 확산을 위해 진행한 CPR-WAVE 캠페인 참여자가 2000명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구단은 지난 4월 응급 구조 기술 확산을 위해 울산소방본부와 사회 공헌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단체는 협약 이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울산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응급 구조법 전달을 위해 힘섰다. 이런 가운데 심폐 소생술 CPR-WAVE 프로젝트의 참가자가 지난 1일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CPR-WAVE는 울산의 홈 경기 당일 문수축구경기장 부스에서 심폐 소생술을 전파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또 최근에는 울산 구단과 시소방본부는 함께 영상을 제작하고 관내 교육 기관에 배포하기도 했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