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미숙아 보호자 초청, 이른둥이의 날 캠페인 행사 성료

2024-11-19     차형석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18일 미숙아 보호자들을 초청해 ‘2024 이른둥이(미숙아)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미숙아)의 날’(11월17일)을 맞아 32주 미만(1500g 미만) 미숙아로 태어나 울산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받은 환아 보호자들을 초대해 진행했다.

신생아중환자실 임진아 교수와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들은 부모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건강 강좌와 상담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했다.

임진아 신생아중환자실장은 “울산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른둥이의 선천성 질환과 그에 따른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재활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른둥이들이 행복한 가정으로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