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능 부정행위 의심 5건

2024-11-20     이다예
울산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지역 내 부정행위 의심 사례가 총 5건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수능 부정행위 의심 사례로는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6호) 2건, 반입금지 물품 소지(9호) 2건, 4교시 응시 방법 위반(7호) 1건으로 확인됐다.

4교시 응시 방법 위반은 탐구과목 시간엔 17개 선택과목 중 본인이 선택한 2개의 시험을 순서대로 올려놓고 풀어야 한다. 제1 선택과목 시간에 제2 선택과목 문제지를 올려두거나 풀면 부정행위다.

의심 사례 5건은 교육부의 ‘수능 부정행위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무효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