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대전환 2024 안전점검, 양산시 3년 연속 ‘우수’

2024-11-22     김갑성 기자
경남 양산시는 지난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서 경남도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시민이 합동으로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재난 예방활동이다.

양산시는 올해 관내 어린이이용시설, 교통시설 등 노후·고위험시설 105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는가 하면 기관장의 관심도와 민간전문가의 참여율을 높여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또 ‘안전점검의 날’과 축제 시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등 점검에 역량을 집중했다.

시는 앞으로도 집중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시민들의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갑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