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꿈나무 철인3종’ 참가선수 전원 완주

2024-11-25     박재권 기자
울산시철인3종협회(회장 김상근)는 24일 중구 파크수영장에서 ‘제14회 울산꿈나무 철인3종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등으로 나눠 실시됐다. 참가자들을 비롯한 지도자, 학부모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했다.

유치부는 수영 500m를 통해 실력을 겨뤘으며, 초등부 저학년은 수영 50m, 자전거 400m, 달리기 200m 등으로 승부를 가렸다.

또 중등부 및 초등부 고학년은 수영 100m, 자전거 800m, 달리기 400m를 선보였다. 자전거는 실내용 자전거, 달리기는 무동력 트레드밀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조성빈(삼남초 5) 학생이 5분1초45로 1위를 수상한 가운데 참가 선수 전원이 중도 포기 없이 완주에 성공했다고 울산시철인3종협회는 밝혔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