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울산의 비경 알린다, 정기회원전 ‘꿀잼도시 울산’
2024-11-25 권지혜 기자
이번 전시는 울산의 숨은 비경, 축제, 각종 행사의 아름답고 재미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울산을 알리는 것은 물론, 울산을 더 찾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공업축제,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앞바다 참돌고래, 방어진항과 댑싸리정원 등을 담은 회원들의 작품 3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04년 3월 창립한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는 울산시청과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및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박우흠·조동현 공동회장을 포함해 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회원전 16회, 특별전 4회 열었으며 영정사진 촬영, 농가 일손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조동현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장은 “더 찾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꿀잼도시 울산’을 알리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울산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