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동남권 통계 포럼 개최, 경제·사회적 과제 대응 모색
2024-11-25 서정혜 기자
동남지방통계청(청장 양동희)은 22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4 동남권 통계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동남권의 경제·사회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지자체 관계자와 학계, 한국은행 지역본부, 지역 연구원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동남권 경제 변화와 시사점’ 주제 세션에서는 ‘소득 측면에서 바라본 동남권 경제’ ‘동남권 제조업 현황 분석’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 등 경제적 측면의 동남권 주요 현안을 다뤘다.
양동희 동남지방통계청장은 “이번 포럼은 동남권이 직면한 경제·사회적 과제를 진단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남지방통계청은 지역 정책 수립의 든든한 기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