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VS 공약-(5)동구]“경제협력특별법 제정, 현대重 일감 지킬것”

통합당 권명호 후보

2020-04-08     기자명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는 “염포산, 현대중공업, 동구 해안 등 울산의 3대 보물 관광화 프로젝트를 추진, 관광동구로 미래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는 “조선업 활성화를 통해 동구경제 살리고, 일자리 늘리겠다. 경제협력특별법 제정으로 동구의 일감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민중당 김종훈 후보는 “동구를 지탱해온 주민과 노동자들이 존중받고, 기술고도화와 신산업으로 새로운 미래전략을 추진겠다”고 밝혔다.

통합당 권명호 후보

“경제협력특별법 제정, 현대重 일감 지킬것”

경제협력특별법 제정으로 동구를 조선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현대중공업의 일감 다른 지역에 뺏기지 않도록 일감을 지켜내겠다.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동구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늘리겠다. 조선산업 조기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정부정책과 관련 조선산업 특별지원법 등 입법 추진과 규제를 완화하겠다.

협력사 근로자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 사내협력사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협력사 근로자 주택지원 확대, 대학 학자금과 안전용품을 정규직에 준하는 수준으로 의무지원 해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희망을 제시하겠다.

동구를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지역의 활기를 되찾겠다. 가족휴향 및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대왕암공원에 리조트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단지로 변환하여 국내 최고의 해양힐링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

일산해수욕장에 해양레저체험시설 및 마리나센터를 건립하겠다. 요트, 보트, 제트스키 등 해양레저 장비를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과 전시장, 세미나시설 등을 갖춘 클럽하우스를 건립, 지역주민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 동구에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동구민의 삶의질을 향상시키고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겠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