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연인과 주먹다짐

2024-11-27     오상민 기자
현직 경찰관이 헤어진 연인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6일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울산 동구 한 지구대 소속 A경장은 지난 12일 북구 화봉동 일원에서 여자친구 B씨를 폭행해 얼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연인인 B씨와 이별하는 과정에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쌍방 폭행이 이뤄진 사실을 확인하고 B씨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