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신규 영업자 희망더하기 사업 추진
2020-04-09 이춘봉
울산 울주군은 신규 식품위생 영업자를 응원하고, 위생적인 업소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신규 영업자 희망더하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군은 신규로 식품 영업 신고를 하는 10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손소독제 및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 배부 △식품용으로 표시된 안전한 기구 사용 및 기구 소독 안내 △식품위생법 준수 사항 위생가이드 배부 △위생등급제 신청 안내 및 홍보 등을 실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영업을 시작하는 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