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의원, 지역구서 주민 만남의 날 열어

2024-12-02     전상헌 기자
진보당 윤종오(울산 북구) 국회의원은 1일 울산 북구 호계동 지역 사무실에서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주민 만남의 날’(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인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6건의 민원인들을 만났다.

이날 논의한 민원은 △민간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관련 △소방도로 및 도시가스 설치 건 △축사 관련 인허가 건 △자연녹지 보존의 건 △e-스포츠 활성화 건 △소년·소년 합창단 임원 간담회 건 등이다. 윤 의원은 청취하고 취합된 민원은 추후 정리해서 분야에 따라 국회, 울산시, 북구청, 관련 업체 등에 전달하고 해결해 갈 예정이다.

윤 의원은 “‘주민 만남의 날’을 통해 주민 참여 확대와 의사소통 강화, 투명성 제고, 정책 반영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 만남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는 경험으로 주권재민이 실현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