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사례 공모, 울산산학융합원, 프로젝트 최우수상

2024-12-06     석현주 기자
울산산학융합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 전국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프로젝트 분야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은 민·관 협업을 통한 양질의 다양한 일경험 프로그램을 15~34세 미취업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산산학융합원은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 우선 선정기관’으로 지정돼 국비 3억9500만원을 확보, 지역 미취업 청년 36개팀, 150명에게 프로젝트형 일 경험을 지원했다. 이 중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다이노스팀(5명)의 ‘가스용기 배관 체결 보조 장치 개발’이 전국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 프로젝트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상만 울산산학융합원 사무국장은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양질의 직무탐색·직무역량 강화 일 경험을 지원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인식 개선 등을 이뤄냄으로써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울산시·대학·기업체와 협업 기반을 토대로 청년 일경험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