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보호종료청소년 자립 지원금 5000만원

2024-12-06     서정혜 기자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부사장 이춘길)는 5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보호종료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호 SK이노베이션 울산CLX PM, 양호영 울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종구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보호기간 종료를 앞둔 청소년 50명의 직업훈련을 위한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SK 1% 행복나눔 우체통’ 사업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 제안으로 시작됐다. 지원금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의 기본급 1%를 모아서 조성한 ‘SK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SK이노 울산CLX 관계자는 “SK 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지원금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