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터링협회, 지도자 자격연수·창단식 개최

2024-12-09     전상헌 기자
대한터링협회 울산지부(지부장 김종래)가 주최하고 글로벌코칭지도자교육회가 주관한 ‘제1기 터링지도자 자격 연수 및 창단식(사진)’이 지난 7일 열렸다.

터링은 우리 선조들이 즐겼던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의 어울림 정서와 현대인이 즐기는 볼링과 컬링의 경기방식을 합쳐 새롭게 개발된 스포츠 일종이다. 참여자 중심의 재미를 더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고 운동효과도 있어 노인, 장애인, 초등학생 등에게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한터링협회본부 대표의 직강으로 터링대회 운영과프로그램 지도 실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글로벌코칭지도자교육회 대강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는 제한없이 노인관련 기관과 초등 늘봄학교에서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20명의 수료생들은 스터디와 실습 후 자격증을 취득하여 울산관내 평생교육강사, 복지시설 강사, 늘봄학교 강사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