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문화복지센터 13일 감성포크콘서트 개최

2024-12-12     차형석 기자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기획공연 감성 포크 콘서트 ‘Song for you’를 13일 오후 7시30분에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온양문화복지센터의 마지막 기획공연인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유리상자(사진)와 김희진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공연을 통해 따듯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난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리상자는 박승화, 이세준 듀엣으로 1997년 ‘순애보’로 데뷔해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감미로운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진은 통기타 혼성듀오 ‘라나에 로스포’로 데뷔해 ‘사랑은’ ‘영원한 나의 사랑’ 등으로 깊이 있고 따뜻한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일부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는 울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