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억 기부
2020-04-10 박진우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홍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산 및 경남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5000만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복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꽃 소비 활성화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김홍기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