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천세화, WK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5위

2024-12-13     이다예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여자축구부 천세화(사진)가 ‘2025 여자실업축구(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화천KSPO에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과학대는 이날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진행한 드래프트에서 천세화를 비롯해 최민아(화천KSPO), 황아현(수원FC위민), 박가현(창녕WFC) 등 4명이 선발됐다.

천세화는 올해 8~9월 콜롬비아에서 열린 ‘2024 FIFA U-20 여자 월드컵’ 국가대표로 뽑힌 바 있는 공격수다.

천세화는 “신인선수로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서 화천KSPO가 우승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