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윤 화신건설(주) 총괄본부장, 울산아너 최연소 신규회원 가입

2024-12-18     신동섭 기자
정승윤 화신건설(주) 총괄본부장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최연소로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의 130번째 회원에 가입했다. 정 총괄본부장은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06호 정연태 대표의 장남으로 부자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범사례가 됐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2024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6대 회장을 역임한 박정희 전 회장, 이진용 제7대 신임 회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태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빛이자 열쇠가 된다”고 강조하면서 “화신건설은 국가 경제 발전, 고용 창출을 통한 기업과 지역 사회 상생에 이바지하는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뜻을 이어받은 정승윤 총괄본부장은 “나눔의 실천이 개인의 가치를 넘어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