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무료 명상 애플리케이션 개발
2020-04-13 이춘봉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승)는 울산 시민들의 정신 건강 관리와 심리 안정을 위한 무료 명상 애플리케이션 ‘마음의 달인’ 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사회적 활동 감소로 인한 스트레스, 감염병 불안 등의 정신 건강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앱을 개발했다.
김경승 센터장은 “신종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하고 있는 시민들이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음의 달인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100여 종의 명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