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공동모금회 통해 전국취약층에 온기
2024-12-23 서정혜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올해까지 22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290억원이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앞서 이달 6일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는 ‘파란산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재훈 사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