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가스앱’ 맞춤형 서비스 제공
2024-12-24 김은정 기자
경동도시가스가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과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가스앱’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용자는 가스앱에서 최대 36개월간의 가스 사용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요금 납부 기능을 통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또 납부 기한 알림 기능으로 사용자의 불편을 줄였다.
또 실시간 알림을 통한 가스 누출 신고와 긴급 상황 대응 기능을 구현해 소비자가 직접 가스 누출 등 긴급 상황을 앱을 통해 빠르게 신고할 수 있게 했고 안전 점검 일정과 납부 기한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동도시가스는 이번 가스앱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수 경동도시가스 최고고객책임자(CCO)는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