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협의회 1004지역사회봉사단 소속 희망나눔동행, 재가세대 방역 소독 봉사활동 펼쳐
2020-04-13 임규동 기자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 1004 지역사회봉사단 소속 희망나눔동행(회장 심문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7일까지 울산지역 장애인 재가세대를 방문해 방역소독을 펼친다.
희망나눔동행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 되면서 취약계층의 확진자 및 사망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장애인들의 불안이 쌍이고 있는 상황으로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통해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예방수칙,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신장장애인, 지적발달장애인,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중심으로 집중방역소독을 펼친다.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회장은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편 1004 지역사회봉사단은 단체가 보유한 전문적이거나 숙달된 기술 및 재능을 통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위하여 전문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전문봉사단으로 전국 17개 시·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