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시의회 문복환위원장, 아산로 신호체계 변경 질의

2024-12-30     전상헌 기자
울산시의회 홍유준(사진)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염포산터널 무료화 이후 차량 급증으로 인한 아산로 차량 정체에 따른 신호체계 변경 문제와 관련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염포산터널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10억원으로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해안문 교차로의 신호등은 기존 그대로 둔 채 현대자동차 진입 좌회전은 폐쇄하고, 현대자동차 진출 좌회전은 감응 신호로 변경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 신공장(전기차 공장) 앞에 교차로를 신설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이에 홍 위원장은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사업 추진으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이고,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