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전문관 ‘지방행정 달인’ 선정

2024-12-30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4년 지방행정의 달인’에 황성진(사진) 상수도사업본부 전문관(공업 6급)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황 전문관을 포함해 9명이 선정됐다.

황 전문관은 빅데이터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수 공정 연구, 침전지 찌꺼기의 효율적인 배출방안 연구 등으로 예산을 20억원 이상 절감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 사후 인증으로 수돗물의 대외 신뢰도를 향상했고, 상하수도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올해 상하수도 분야 유일하게 지방행정 달인으로 선정됐다. 석현주기자